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⊙앵커: 서해교전이 일어난 지 이틀째 전군에 비상경계태세 강화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마는 북한의 특이한 움직임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. 서부전방지역을 양지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⊙기자: 서부전선 도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마을입니다. 주민 몇 명이 드문드문 눈에 띌 뿐 이동 같은 이상징후는 보이지 않습니다. 교전이 벌어진 뒤여서 대남 비방방송도 있을 법 하지만 이 역시 들리지 않습니다. 부정기적인 대남방송도 주로 음악을 트는 등 이곳 철책 상황은 평상시와 별 다른 차이가 없습니다. 하지만 이틀째 비상경계태세 강화령이 내려진 우리 군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여전합니다. 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과 워치콘은 평상시 그대로지만 비상경계병력이 증강되고 지휘관과 참모들은 정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. ⊙김태호(육군 전진부대 대대장): 현재까지 특별한 군사적 움직임은 없습니다. 그러나 만약을 대비해서 저희들은 모든 전투준비를 완료한 상태에서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. ⊙기자: 장병들은 자신의 임무를 차분히 수행하는 등 동요하지 않고 있습니다. ⊙한진수(육군 전진부대): 어제는 솔직히 조금 당혹스러웠지만 지금은 평상시처럼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동요하지 않고 있습니다. ⊙기자: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모든 작전사령부급 부대에 위기조치반을 운영토록 하는 등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. KBS뉴스 양지우입니다.